기존 운영중인 아이패드앱 룩을 고려해 통합된 디자인을 제안해야 했습니다.

그래서, 구조의 변경보다는 조금 더 협소해진 해상도 안에서 공간활용을 하고, 정보를 인지시키기 위한 최소한의 액션과 편리함,
그 속에서 정보를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는 제안이 필요했습니다.

웹PC 환경은 다채로운 레이아웃과 비주얼이 가능하지만, 모바일은 정보 전달에 조금 더 포커스를 맞추다보니,
공식에 끼워 맞춘 듯, 레퍼런스들이 비슷비슷해 보입니다.

그래서, 라이브러리앱의 메인에서만큼은 서브 페이지와 다르게 기대감을 증폭시켜 주고 싶었습니다.
소장품 소스나 메인에 노출해야 할 정보가 기대에 못 미쳤지만,
매거진 편집을 하듯 비중을 달리해 여러 안을 제안해 보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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